고아라 자가격리

2020. 8. 22. 15:25


고아라 자가격리 이유는?


22일 고아라 자가격리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고아라가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 지침과 절차에 따라 안전을 위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고아라 소속사 측은 지난 21일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촬영 중, 출연자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다는 소식을 접하였고, 고아라 배우를 비롯해 고아라 배우 스태프들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안내 받았지만,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 지침과 절차에 따라 안전을 위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라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컴퍼니는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 협조할 것.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 뒤 재개할 고아라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하 고아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아티스트컴퍼니입니다. 고아라 배우와 관련한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오늘(21일) 고아라 배우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20일)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촬영 중, 출연자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다는 소식을 접하였고, 고아라 배우를 비롯해 고아라 배우 스태프들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안내 받았지만,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 지침과 절차에 따라 안전을 위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앞으로도 아티스트컴퍼니는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 협조할 것입니다.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 뒤 재개할 고아라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앞서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 중인 허동원이 배우 서성종과 접촉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바 있었다. 이에 서이숙을 비롯해 배우 고아라, 이재욱, 예지원, 김주헌 등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출연 배우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 스태프 등 허동원과 동선이 겹친 관계자들도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