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연락두절
박원순 서울시장 연락두절
안녕하세요. 생활정보와 세상이야기를 전해 드리는 애브리하우입니다. 오늘은 박원순 서울시장 연락두절 소식에 대해 알아볼께요. 박원순 서울시장 연락두절 사건은 오늘 오후 5시17분께 112신고센터로 딸이 실종 신고를 하면서 알려졌다고 해요. 이상한 말을 한 뒤 외출을 했으며 현재 전화기는 꺼져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연락이 두절돼 딸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원순 서울시장 연락두절 상태라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자 경찰은 인력을 투입해 주거지 일대를 3시간 넘게 대대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
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7분께 박 시장이 극단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기고 연락두절 됐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는 박 시장 딸이 했고, "아버지(박 시장)가 이상한 말을 하고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있다"며 경찰에 수색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오늘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 5시17분께 박원순 서울시장의 딸 박아무개씨가 112신고센터로 ‘아버지가 이상한 말을 하고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있다’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실종 4~5시간 전 유언 성격의 말을 딸에게 한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어 “경찰에서는 휴대폰이 꺼진 최종 위치를 추적한 바, 성북동 소재 (핀란드 대사) 공관 주변으로 기지국 위치가 확인돼 기동 2개 중대와 형사 기능 등을 동원, 박시장의 소재를 확인중이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기동 2개 중대와 형사 등을 동원해 소재를 확인 중이다. 수색엔 서울 성북경찰서와 종로경찰서 인력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12 신고를 접수한 후 서울소방에 공조를 요청, 현재 소방대원 26명과 소방차량 10대도 수색에 함께 투입된 상태다.
박 시장은 경찰에 피소된 다음날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 박 전 시장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직후 고소인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 출근하지 않았으며 10일까지 일정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은 너무나 충격적인 박원순 서울시장 연락두절과 관련한 소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