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발생한 경찰청

2020. 8. 21. 13:09


확진자 발생한 경찰청, 청사 13층 폐쇄!


21일 확진자 발생한 경찰청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청에 코로나 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서대문구 미근동에 있는 경찰청 본청 건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발생한 경찰청은 현재 해당 경찰관이 근무한 사무실이 있는 13층을 폐쇄한 후 방역 조치 중에 있다.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정보통신융합계 소속 경찰관 1명이 이날 오전 8시 50분께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해당 직원의 최근 동선을 파악 중"이라며 "확진자는 물론이고 같이 근무한 직원들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등 필요한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본청 13층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해당 직원 A씨가 근무한 건물을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다. 전국 경찰의 컨트롤 타워인 경찰청에서 발생한 첫 확진자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정보통신융합계 소속 경찰관 1명이 이날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다.

경찰은 이 경찰관의 근무한 사무실이 위치한 경찰청 13층을 폐쇄한 뒤 방역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건당국이 현재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해당 경찰관의 동선을 파악 중이며, 그와 함께 근무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를 내린 상태다.



경찰청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날 오전 기준 전국 경찰관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지난 15일 서울 도심 광복절 집회 현장관리에 투입됐던 경찰들 중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광복절 집회에 투입된 경찰부대원 중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경찰관 확진자와 자가격리자가 늘어남에 따라 일선 현장에선 ‘치안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경찰은 “감염병예방법상 금지된 집회 강행으로 경찰관 감염 가능성이 높아진 것을 우려한다”며 “경찰관의 안전이 확인된 경우에만 현장에 배치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해치는 불법행위는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