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저축계좌 신청 조건 및 신청자격!


늘 행복이 가득한 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건강정보와 생활정보를 드리는 애브리하우입니다. 오늘은 청년저축계좌 신청조건 및 신청자격에 대해 알아볼께요. 올 4월 출시되고 정부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청년 저축계좌란 무엇인지와 함께 관심이 뜨겁지만 모두가 가입할 수 없기 때문에 청년 저축계좌 신청 조건 및 신청자격, 신청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4월부터 출시 예정인 청년저축계좌는 차상위계층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 장려금 30만원을 더해 3년 뒤 1440만 원을 모을 수 있게 한 저축 상품입니다. 정부가 경제활력 대책으로 작년 발표한 ‘청년 희망사다리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청년 희망사다리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내년부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적금하면, 3년 뒤 1440만 원(이자 제외·40만 원×36개월)을 돌려주는 '청년저축계좌'를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이 10만 원을 적금하면, 정부가 그 3배인 30만 원씩 보태 3년 뒤 돌려주는 것입니다.


청년 저축계좌 신청 대상은 15~39세 청년 중 차상위계층 등입니다. 청년 저축계좌 조건 자격은 중소기업 정규직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와 달리 아르바이트나 임시직인 경우에도 신청 가능합니다. 3년 만기 시 본인적림금 360만원 외에도 정부 지원금 등 총 1440만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청년 저축계좌 조건에는 유의 사항도 있기 때문에 참고 해야 합니다. 일단 정부지원금을 받으려면 ▲꾸준한 근로 ▲국가공인자격증 취득(1개 이상) ▲교육 이수(연 1회씩 총 3회)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또한 청년저축계좌는 중소기업 취업 청년의 자산형성 지원 사업인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중복으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혜택이 큰 쪽을 선택해야 합니다.

참고로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미취업 청년의 중소·중견기업 유입을 촉진하고, 청년 근로자의 장기근속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된 제도입니다.



2년형과 3년형이 나뉘어 있으며,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간 300만 원(매월 12만5000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900만 원, 기업이 400만 원을 공동 적립하여 만기 시 1600만 원의 목돈 마련할 수 있습니다. 3년 형은 3년 간 600만 원(매월 16만5000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1800만 원, 기업이 600만 원을 공동 적립하여 만기 시 30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만 해당하는 반면, '청년저축계좌'는 아르바이트 등 임시직이나 계약직과 같은 불안정한 일자리를 가진 어려운 가정 출신 청년들이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양쪽 모두 해당되는 조건이라면, 중복 가입은 불가능하므로 좀 더 혜택을 많이 받는 쪽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처럼 정부의 청년 저축 지원 사업은 다양합니다. 그동안 다른 사업의 경우 예산에 따라 신청된 인원에서 대상자를 선별했다면, 이번 청년저축계좌는 차상위 계층 청년으로 한정으로 지원됩니다. 



아직 출시를 앞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지원을 받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청년층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앞서 진행됐던 비슷한 유형의 사업 등이 빠른 조기마감을 보였던 점을 감안했을 때 이번 사업에도 많은 지원자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상은 올해 4월 신설되는 청년 저축계좌 신청 조건 및 신청자격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참고하셔서 해당자격이 되는 분들이라면 청년 저축계좌 신청하셔서 혜택 꼭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