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증상

2019. 12. 8. 16:49


췌장암 초기증상 및 췌장암 증상, 췌장암 예방법!


늘 건강이 함께 하는 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건강정보와 생활정보를 알려 드리는 애브리 하우입니다. 오늘은 췌장암 초기증상 및 췌장암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췌장은 '이자'로 불리는 장기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었을 때 이를 소화시키기 위한 소화액을 분비합니다. 또 우리 몸 대사에 필요한 여러 가지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특히 당뇨병에 관련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장기입니다.


그런 이유로 췌장암의 초기증상으로는 소화와 관련된 것이 많습니다. 식욕감퇴와 복부 팽만 증상이 일어나며 체중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소화불량을 겪게 됩니다. 또 등과 허리에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통증을 동반하며, 무기력함을 느끼게 됩니다.




췌장암은 걸리면 죽는병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암중에서도 무서운 암입니다. 발병율은 낮지만 사망률이 가장 높기 때문이죠. 의학 기술 발전으로 많은 암의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그 중 췌장암은 예외입니다.




이처럼 췌장암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특별한 췌장암 초기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췌장암 환자의 80%가 병이 상당히 진행된 3, 4기에 진단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 경우 수술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수술을 받아도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10대 암 중 췌장암만 5년 생존율이 10%를 넘지 못해 가장 독한 암으로 불립니다. 때문에 췌장암 증상이 의심된다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검사도 필요합니다. 오늘은 췌장암 초기증상 및 췌장암 증상에는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황달이 생깁니다.


황달은 췌장암 증상 중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췌장암 머리에 생긴 암으로 인해 총담관의 이상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또한 황달이 생기면 소변이 진한 갈색이나 붉은색이 됩니다. 소변색이 이상하면 일단 비뇨기를 의심합니다. 하지만 췌장에 문제가 생기면 소변과 함께 대변 색도 흰색이나 회색으로 변합니다. 또한 피부 가려움증과 함께 피부와 눈의 흰자위 등이 누렇게 됩니다. 때문에 이런 상태면 췌장암 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2. 체중 감소가 나타납니다.


체중감소는 암이 발병하면 일어나는 신체변화 중 하나입니다. 모든 암이 그렇지만 뚜렷한 이유 없이 몇 달에 걸쳐 체중이 10%이상 감소한다면 췌장암 초기증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는 췌장암으로 인해 췌액분비가 적어져 흡수장애와 식욕부진이 일어나고 통증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 감소가 일어나기 때문에 급격한 체중감소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3. 소화 장애가 생깁니다. 


상부 위장관 검사나 다른 소화기 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는데도 막연한 소화기 증상이 지속될 때가 있습니다. 이는 종양이 자라면서 십이지장으로 흘러가는 소화액(췌액과 담즙)의 통로를 막아 지방을 소화하는 데 문제가 생겼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러면 대변의 색이 달라집니다. 물 위에 뜨는 옅은 색의 기름지고 양이 많은 변을 보게 됩니다. 또한 암세포가 위장으로 퍼졌을 경우에는 식후에 불쾌한 통증, 구역질, 구토 증상이 있습니다. 

4. 복부 통증 및 허리통증이 생깁니다.


췌장암 초기증상의 가장 중요한 증상은 통증입니다. 이런 통증은 약 90%에서 나타납니다. 하지만 조금 있으면 괜찮겠지 하며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치 통증이 가장 흔합니다. 하지만 복부 어느곳에서나 통증이 올 수 있으며 허리 통증이 심하게 올 수 있습니다. 만약 허리통증이 심하다면 췌장암 증상이 꽤 진행된 경우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췌장이 등 가까이에 있기 때문입니다. 암세포가 췌장을 둘러싼 신경으로 퍼지면 상복부나 등에까지 심한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5. 당뇨병이 생깁니다.


암이 생기면 전에 없던 당뇨병이 나타납니다. 또한 기존의 당뇨병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췌장염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당뇨병은 췌장암의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종양 때문에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력이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다면 췌장암 증상이 아닌지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6. 췌장암 초기증상 및 그 밖의 췌장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변의 상태 외에 배변 습관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일부에게서는 변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오심, 구토, 쇠약감,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때론 위장관 출혈, 우울증이나 정서불안 같은 정신장애가 나타납니다. 몸의 표면 가까이에 있는 정맥에 염증이 생기는데 혈전이 수반되는 표재성 혈전성 정맥염 증상이 있습니다. 


췌장암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면 
몸속 깊은 곳에 있는 췌장의 암은 발생 초기엔 증상을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습니다. 때문에 췌장암의 가족력이나 만성 췌장염이 있는 등 발암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사람은 일상 생활속에서 예방법을 실천하면서 초음파내시경검사 같은 조기검사가 필요합니다.

 



흡연은 모든암의 공통인자입니다. 때문에 다른 암과 췌장암 예방을 위해선 필히 금연을 해야 합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피하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적당한 운동 또한 꼭 필요합니다.


이상은 췌장암 초기증상 및 췌장암 증상 예방법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암을 예방하고 치료해 늘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