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 효능 부작용

2019. 10. 29. 21:03


돼지감자 효능과 돼지감자 부작용!


늘 건강이 함께 하는 시간 되세요. 오늘은 돼지감자 효능과 주의해야 할 돼지감자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돼지감자는 땅속의 사과라는 별칭이 있어요. 유럽에서 17세기부터 식용으로 사용되었죠. 모양은 울퉁불퉁하고 뚱뚱하지만 매우 다양한 돼지감자 효능이 있는데요. 돼지감자가 건강에 이로운 것은 바로 이눌린 성분 때문이라고 해요. 이눌린 성분은 위액에 소화되지 않고 분해되어 과당으로만 변하기 때문에 혈당수치를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천연 인슐린의 역할을 한다고 해요.

감자라는 이름이 붙긴 했지만 감자와는 달리 탄수화물이 거의 없는 이눌린 덩어리인 돼지감자인데요. 돼지감자는 여기저기 아무 데서나 자란다고 하여 뚱딴지,뚝감자라고도 불리기도 하구요. 한방에서는 덩이뿌리를 국우라 하여 약재로 쓰는데 자료에 의하면 약성은 달고 차며, 해열작용이 있고 대량 출혈을 그치게 하는 돼지감자 효능이 있다고 해요. 또한 잎과 줄기는 타박상과 골절상에 쓰인다고 전해진다고 하네요. 민간요법에서 돼지감자는 진통, 자양강장의 효능이 있어서 신경통, 류머티즘의 치료제로도 쓰였다고 해요.

 

 

앞에서 언급했듯이 돼지감자를 구성하는 주성분은 이눌린으로서 이는 화학적 조성은 녹말과 같으나 물리화학적 성질은 다르다고 해요. 이눌린의 함량은 품종, 재배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12~14%정도이구요. 돼지감자의 탄수화물은 여러 종류의 이눌린 유사물질과 과당, 포도당 등의 성분으로 이뤄져 있다고 해요. 단백질은 약 2% 함유돼 있으며 대부분이 가용성 단백질이라고 해요.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특히 당뇨병에 좋은 효과가 있는 돼지감자 효능이 있는데요. 이눌린은 칼로리가 낮은 다당류로서 위액에 소화되지 않고 분해되어도 과당으로만 변화되어 혈당치를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천연인슐린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말하는데요. 당뇨병은 유전적인 원인뿐만 아니라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기도 하는 현대인의 대표적인 질환이라고 해요. 심장병이나 다른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관리가 무척 중요하죠.

또한 암예방에도 좋은 돼지감자 효능이 있는데요. 돼지감자는 한겨울 흙 속에서도 얼지 않고 날로 먹어도 아린 맛이 없고 독이 없어 꾸준히 섭취하면 암 예방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해요. 때문에 꾸준하게 섭취하면 건강을 지켜주는 식품 중 하나라고 하네요.




돼지감자는 다이어트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데요. 돼지감자가 다이어트에 좋은 것은 뛰어난 식이섬유 효과 때문이라고 해요. 돼지감자 칼로리는 100g당 73칼로리 정도이며 식이섬유 함유량은 1.6g가량인데요. 식이섬유가 많아 섭취 후에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체내 중성지방의 농도도 낮춰준다고 해요.

 



장운동을 증가시키고 유산균 증식에도 도움을 줘 변비개선에도 효과적인 돼지감자 효능인데요. 이눌린은 장내 유산균을 5~10배까지 증가시키고 동시에 유해세균을 감소시켜 유익한 비피도박테리아의 대사를 촉진하고 활동성을 증가시켜 장내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해요. 때문에 체질개선, 변비, 비만증에 매우 효과적인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돼지감자 부작용은 거의 없지만 체질에 따라 다양한 부작용 증세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공복에 돼지감자를 섭취할 경우 혈당 수치가 급격히 낮아질 수 있구요. 수확시기 전 돼지감자에는 독성분이 있어 섭취할 경우 위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해요. 또한 평소 소화가 잘 안되시는 분이 많이 드시면 속이 거북할 수 있구요. 한의학적으로 찬 성질이기 때문에 차가운 성질인 음식과 함께 먹는 건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오늘은 독특한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많은 이로운 작용을 하는 돼지감자 효능과 함께 주의해야 할 돼지감자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자연이 주는 보약과도 같은 음식을 꾸준하게 섭취해 늘 건강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