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8만명 프랑스 4만명
2020. 10. 24. 22:29
미국 8만명 프랑스 4만명 코로나 확진자 발생
가을철 코로나19 2차 유행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8만명 프랑스 4만명 등 미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최다를 기록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월드오미터 기준으로 24일 현재 세계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4246만 9000여 명입니다..
로이터통신 자체 집계에 따르면 23일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8만 3948명으로, 7만 7299명을 기록한 지난 7월 16일 이후 일일 확진으로는 가장 많은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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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도 이날 최소 8만 1400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도 이날 8만 12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집계했습니다.
프랑스에서도 같은날 신규 확진자가 4만 2032명이 나와,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프랑스는 누적확진자 104만 1075명이 돼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환자 100만 명을 넘어선 7번째 나라가 됐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이날 신규 확진자가 1만9천143명으로 지난 2월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이래 최대를 나타냈습니다. 폴란드도 같은날 1만3천632명이 나와 코로나 확산 이래 가장 많은 확진자를 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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