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차 효능

생강차 효능은?

늘 건강이 함께 하는 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생활정보와 건강정보를 드리는 애브리 하우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온이 느껴지죠. 이런 날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감기입니다. 두통이나 기침, 몸살 등을 동반하는 감기는 몸과 마음을 괴롭게 합니다. 때문에 평소 면역력을 키워주는 음식을 꾸준하게 섭취해야 합니다. 물론 그 중 하나가 바로 생강입니다. 생강은 마늘과 함께 한국인의 식탁에 빠지지 않는 음식 재료입니다. 때문에 감기 초기에 몸이 춥고 몸살기운이 있을 때 차로 마셔도 아주 좋습니다. 

또한 제철에 넉넉하게 준비해 놓으면 겨울이나 환절기에도 감기 걱정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해서 오늘은 생강차 효능과 부작용, 생강차 끓이는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감기를 예방하는 생강차 효능이 있습니다.

환절기 몸과 마음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 감기입니다. 생강은 몸살 기운이 있을 때 좋습니다. 땀을 내고 가래를 삭히는 효능과 구토와 종기 천식에도 좋은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침과 가래가 생기는 목감기에 효과가 좋습니다. 감기초기에 마시면 초기 감기를 빨리 잡을 수 있는 생강의 효능이 있습니다.

성인병을 예방하는 생강차입니다.

생강차는 생활습관 및 식습관이 서구화된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성인병 예방 효능에 좋습니다. 현대인이 가장 조심해야 할 질병이 바로 성인병입니다. 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 중 하나가 바로 진저롤입니다. 진저롤 성분은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여 발생하는 혈관계 질환인 동맥경화나 고혈압등의 성인병을 예방해 줍니다.

소화작용을 돕는 생강 효능이 있습니다.

생강에는 위 점막을 자극시켜 소화액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위장의 운동을 촉진시키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이 식욕을 좋게 하고 소화흡수를 도와줍니다. 

생강은 식중독을 예방합니다.

생강은 특유한 향과 맛이 있습니다.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죠. 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은 진저롤과 쇼가올입니다. 또한 향을 내는 성분은 여러 가지 정유성분입니다. 이 성분들이 식중독을 일으키는균이나 각종 병원성 균인 장티푸스균이나 콜레라균등에 대해 강한 살균, 항균력을 가지게합니다.

멀미를 예방하는 생강입니다.

멀미는 배나 차를 오래 타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연구 결과 멀미약을 복용한 사람들 보다 생강을 먹은 사람이 멀미가 가라앉은 효과가 2배정도 높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홍콩선원들은 배를 타기 전에 절인 생강을 자주 먹는다고 합니다.

부기를 예방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아침에 마주하고 싶지 않은 것이 바로 퉁퉁 부은 몸과 눈입니다. 바로 부기라고 부르는 몸 상태죠. 부기는 스트레스나 여러 가지 원인으로 체내의 수분조절이 잘 되지 않아 생깁니다. 몸이 부을 때 땀을 내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여 부기를 빼주는 생강차 효능이 있습니다.

생강은 딸꾹질 예방에 좋습니다.

특유의 매운 맛과 향을 가진 생강은 염증을 억제하고 진통에도 효과적입니다. 생강의 매운 맛이 위를 놀라게 하기 때문에 딸꾹질이 심할 때 생강즙을 마시면 딸꾹질을 멈추게 할 수 있는 생강차 효능도 있습니다.

생강 부작용은?

생강의 효능이 많은 편이지만 주의해야 하는 생강 부작용도 있습니다. 생강을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에는 오히려 위장에 자극이 가서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 또한 복통과 설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생강은 혈액 응고 시간을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상처가 발생할 경우 피가 잘 멎지 않게 되는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생강에 대해 알러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도 생강 및 생강차를 섭취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또한 생강을 잘못 먹으면 간암에 걸릴 수 있다고도 합니다. 그건 바로 썩은 생강을 섭취했을 때라고 합니다. 생강이 썩었을 경우, 썩은 부위를 도려내고 먹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할지라도 생강 내에 독성 유기물질인 사프롤이 남아 있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사프롤은 마약류의 원료물질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사프롤은 물에도 녹지 않고 끓여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때문에 빠른 속도로 간세포를 파괴시키고 괴사시켜 간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생강은 보관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생강을 신문지에 말아 냉장보관 할 경우 한 달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ㅏ다.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생강을 다져 냉동실에 얼려 사용해야 합니다. 혹은 화분에 수분이 차단되는 마른 모래를 채운 후 생강을 넣고 하나씩 꺼내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생강차 끓이는 방법은?

생강의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몸의 찬 기운을 밖으로 몰아주고 따뜻함을 유지시켜줍니다. 따라서 기침과 감기 몸살의 증상이 있을 때 생강차를 섭취하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생강차 끓이는 방법도 의외로 간단합니다. 먼저 생강을 잘 씻어 껍질을 제거한 후, 얇게 편으로 썬 40g의 생강에 물 1리터를 부어 5분 정도 끓인 후 꿀이나 설탕을 넣어 마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편으로 썬 생강과 설탕을 1대1 비율로 버무려 1개월 정도 숙성 후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끓여 마시는 생강차에 대추를 함께 넣어 끓이면 대추생강차가 되며 계피를 함께 넣으면 계피생강차가 됩니다.

차가워진 날씨로 감기가 걱정되는 계절이죠. 이럴 때 생강의 효능 가득한 진한 생강차 한 잔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 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은 성인병 및 감기예방 등 건강에 이로운 생강차 효능과 함께 알아 본 생강 및 생강차 부작용에 대한 간단 정보였습니다.

늘 건강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