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나쁜음식

2020. 9. 2. 13:06


당뇨에 나쁜 음식!


늘 건강이 함께 하는 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생활정보와 건강정보를 전해 드리는 애브리 하우입니다. 오늘은 여러가지 합병증을 유발하는 당뇨 증상을 일으키는 당뇨에 나쁜 음식 몇가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할께요.

평소 당뇨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합병증을 유발하는 당뇨에 나쁜 음식에는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알아볼께요.

1. 흰 밀가루와 흰쌀 등 정제된 곡물

쌀과 밀가루 등의 곡물이 껍질을 벗겨내는 정제 과정을 거치게 되면 섬유질이나 각종 영양소가 거의 없어진다고 해요. 따라서 정제된 곡물은 나쁜탄수화물만을 공급하게 되는데요. 영양가는 낮고 열량만 높기 때문에 몸에서 빠르게 흡수되며 이는 혈당에 영향을 주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킨다고 해요. 

 

 

2. 핫도그, 베이컨 등 지방이 많은 가공육

당뇨병에는 염분이 적게 든 저지방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만 가공육에는 지방과 염분함량이 매우 높다고 해요. 이런 가공육은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도 증가시킨다는 결과도 있기 때문에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3. 통조림 과일, 잼, 젤리와 저장 식품

통조림 과일은 첫 맛부터 진한 당이 느껴지는데요. 이런 식품들 속에는 너무 많은 당분이 들어있다고 해요. 또한 말린 과일도 높은 당분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 역시 당뇨에는 좋지 않다고 하네요.

4. 튀긴 음식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너무 많은 튀긴음식을 선호하고 섭취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감자 칩이나 프렌치프라이, 튀긴 고기 등 튀긴음식에는 포화지방이 너무 많이 들어있다고 해요. 이런 포화지방은 소화를 너무 느리게 하는데요. 즉시 혈당을 증가시키는 대신 몇 시간 후에 포도당 수치가 최고조에 달하게 하며 또한 포화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고 해요.

 

 

5. 탄산음료

튀긴음식 못지 않게 탄산음료 또한 많은 양의 섭취가 뒤따르는 현대인의 식습관인데요. 탄산음료는 영양가는 없고 열량만 높은 대표적 식품으로 체중 조절은 물론 포도당 수치에도 역효과를 미친다고 해요. 연구에 따르면, 당분이 많이 든 음료를 하루에 1~2캔씩 꾸준히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제2형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26%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6. 캔디, 쿠키, 시럽 등 당분 많은 식품.

달기만 하지 영양가가 부족한 대표적인 식품이 바로 당분이 많이 든 캔디, 쿠키 등이라고 하죠. 이런 것들은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올리고 살을 찌우기 때문에 당뇨병을 더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혈당수치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당뇨다. 높은 혈당은 혈관을 통해 신체의 모든 장기에 영향을 준다. 실명, 신부전증, 심근경색 등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켜 전신 장기를 망가뜨린다.

 


이렇듯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당뇨에 나쁜 음식은 멀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건 평생을 관리하며 살아야 하는 대표적인 난치병이 바로 당뇨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에 음주와 흡연을 자제하고 체중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 당뇨를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평소 당뇨에 좋은 음식들은 섭취하고 당뇨에 나쁜 음식들은 멀리 해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