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발생 308명
코로나 신규 확진 323명 중 국내발생 308명!
28일 코로나 국내발생 308명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323명 늘어난 1만9400명을 기록했다고 해요.
전날까지 8월 누적 확진자는 4741명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이날 323명이 추가돼 총 5064명이 됐는데요. 한 달 누적 확진자가 5000명을 넘긴 것은 지난 3월 이후 처음이라고 해요.월간 확진자는 지난 1월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월 12명, 2월 3514명, 3월 6361, 4월 887명, 5월 729명, 6월 1347명, 7월 1486명, 8월 5064명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신천지' 관련 집단감염이 유행을 주도했던 3월 이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5월초까지 확진자가 대폭 감소했으나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수도권의 산발적 집단감염 여파로 6월부터 다시 확진자가 증가했다고 해요. 7월에는 해외유입으로 인한 확진자가 다수 보고됐구요. 8월에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서울 도심 집회 등으로 유행이 확산되는 상황이라고 해요.
최근 일주일새 신규 확진자 수는 24일 266명, 25일 280명, 26일 320명, 27일 441명, 28일 371명, 29일 323명이였는데요.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수가 308명, 해외 유입이 15명이였다고 해요.
국내발생 확진자는 지난 26일 307명을 기록한 이후 4일 연속 300명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24명, 경기 100명, 인천 20명, 광주 14명, 경남 12명, 전남 9명, 충남 8명, 충북 6명, 부산과 대구 각각 5명, 대전 4명, 제주 1명씩 발생했다고 해요. 전국적으로 울산과 세종, 강원, 전북, 경북을 제외한 12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하네요.
이상은 신규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한 코로나19 국내발생 308명 확진자 발생소식이였어요.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요즘.. 늘 건강이 함께하는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