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긴급폐장
코로나 확진자 다녀간 롯데월드 긴급폐장!
늘 건강이 함께 하는 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생활정보와 세상이야기를 전해 드리는 애브리 하우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롯데월드 긴급폐장 되었다고 하는 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롯데월드,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가 긴급 폐장!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가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시설을 폐장 조치되었습니다. 송파구에 따르면 롯데월드는 송파구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롯데월드를 방문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매표를 중단했다고 합니다.
송파구 보건소 관계자는 “롯데월드 측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에 대해 알렸다”며 “롯데월드 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과 이동경로 추적을 위해 방문객들을 퇴장시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롯데월드의 시설 재개장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확진자 다녀간 롯데월드 긴급 폐장 두번째!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월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자 급히 시설을 폐장 조치했습니다. 송파구에 따르면 롯데월드는 송파구청 측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롯데월드를 방문했다”는 소식을 듣고 오후 2시30분부터 매표를 중단했다고 합니다.
롯데월드 홈페이지에는 “손님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영업을 종료하기로 했다”는 공지가 올라와 있습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이날 입장한 손님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전하고 차례로 퇴장하도록 안내했다”며 “이후 시설 방역 절차에 들어간다”고 롯데월드 긴급폐장에 대해 밝혔다고 합니다.
입장한 전체 고객을 퇴장 조치한 롯데월드는 시설 체류 시간과는 별개로 전체 환불 조치를 진행할 방침으로 전해졌습니다. 롯데월드 시설 재개장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롯데월드는 지난 6월 서울 중랑구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롯데월드를 방문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임시로 롯데월드 긴급폐장 한 바 있습니다.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롯데월드 긴급폐장 조치는 이번이 두 번째라고 합니다. 다만 해당 고교생은 나중에 다시 제대로 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의 검사가 부정확한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는 26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2명으로 총 279명, 누적 확진자는 1만53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3월11일 242명 이후 약 5개월 만으로 2차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