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내 금지 검토

트럼프 미국 내 금지 검토!

안녕하세요. 생활정보와 세상이야기를 전해 드리는 애브리하우입니다. 오늘은 화웨이와 틱톡에 이어 중국 기술기업 알리바바에 대해 트럼트 미국 내 금지 검토 하고 있다는 소식에 대해 알아볼께요.

이번엔 中 기업 알리바바, 트럼프 미국 내 금지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중국의 거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에 대한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알리바바가 미국 내에서 금지돼야 하는지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트럼프 미국 내 금지 검토 언급은 미국이 중국과 전방위 갈등 고조 속에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틱톡에 규제를 가한 데 이어 알리바바까지 불이익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어서 중국의 강한 반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중국이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많은 양의 미국 곡물과 육류를 구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지난주 옥수수 구매 역사상 이틀간 가장 많은 양을 샀다며 많은 양의 콩과 육류도 구입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트럼프, 이번에는 알리바바 미국 내 금지 여부 검토 중!

로이터 통신은 1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거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에 대한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알리바바가 미국 내에서 금지돼야 하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자신이 미국에 피해를 주는 중국에 대해선 강경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를 보임과 동시에 중국과의 무역전쟁에서 미국이 주도권을 쥐고 있음을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틱톡에 알리바바를 건드림으로써 미국의 이익을 해치는 중국 기업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시사함으로써 중국과의 갈등에서 유리한 국면을 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트럼프 미국 내 금지 검토에 대해 로이터를 포함한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방침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이 계속되는 미국의 중국 기업 제재에 상당한 우려를 내보이고 있다”면서 “만일 알리바바에 대한 규제가 시작된다면 중국의 상당한 반발을 예상해야 할 것이라고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에 대해 규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알리바바에 대한 트럼프 미국 내 금지 검토는 화웨이와 틱톡에 이어 사실상 중국 기술기업에 대한 잇단 경고라 중국과의 추가 마찰이 우려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