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5명

2020. 7. 11. 12:42


코로나 신규확진 35명 발생


늘 건강이 함께 하는 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생활정보와 건강정보를 드리는 애브리하우입니다. 오늘은 11일 코로나 신규확진 35명 발생 소식에 대해 알아볼께요. 코로나 신규확진 35명 중 지역발생은 20명 해외유입은 15명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해외유입감염은 16일째 두 자릿수를 기록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해요.코로나 신규확진 35명 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해서 확산 중인 가운데 11일 일일 신규 확진 35명으로 보름 만에 30명대로 낮아졌다고 합니다. 코로나 신규확진 35명은 지난 8일 60명대를 기록한 이후 50명대, 40명대, 30명대로 차례로 줄어든 것이지만, 수도권과 광주, 대전의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중인 데다 해외유입 증가세도 꺾이지 않아 추가 확산 우려는 여전하다고 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 35명 늘어 누적 1만3천373명이라고 밝혔는데요.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대를 나타낸 것은 지난달 26일(39명) 이후 15일 만이라고 합니다.

신규 확진자는 이달 들어 40∼6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8일(63명) 이후로는 50명→45명→35명으로 사흘연속 감소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신규 확진 35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0명, 해외유입이 15명이라고 합니다.



지역발생 20명을 시도별로 나눠보면 광주가 9명으로 가장 많구요. 이어 서울 6명, 경기 2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9명이고, 그 외에 대전에서 2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합니다. 수도권의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7명)에 이어 이날 다시 10명 아래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지역별 상황을 보면 먼저 광주에서는 방문판매 모임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하면서 전날 정오 기준으로 4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21명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확진자가 나온 시설 또는 모임은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 사찰, 여행모임, 교회, 요양원, 사우나, 고시학원 등 10개라고 합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롯데 미도파 광화문 빌딩(6명), 서울 강남구 사무실(12명), 방문판매 모임(35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구요. 대전에서도 전날 낮 12시 기준 더조은의원과 관련해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7명이 됐고, 서구 일가족과 관련해서도 총 6명이 확진됐다고 합니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의 경우 15명 가운데 8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으며 나머지 7명은 입국한 뒤 서울(2명), 경기(2명), 전북(2명), 충남(1명)에 있는 자택이나 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확진됐다고 합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 세계 코로나19 재유행 상황과 맞물려 지난달 26일 이후 16일째 두 자릿수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이상은 지난 10일 지역발생 20명 해외유입 15명으로 총 코로나 신규확진 35명 소식과 함께 알아본 해외유입확진자 수였는데요.해외유입감염이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보다 철저한 예방과 관리로 해외유입발 코로나 확산세는 반드시 막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