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재난지원금 긴급생활지원금 5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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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긴급생활지원금 5만원 지급! 

늘 행복이 함께 하는 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건강정보와 생활정보를 드리는 애브리하우입니다. 오늘은 부산 북구 재난지원금 지급 소식에 대해 알아볼께요. 부산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재난기본을 지급하지 못했던 부산 북구도 부산시 지원을 받아 재난지원금,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합니다. 부산 북구 재난지원금 부산 북구 5만원 지급 방침으로 이로써 부산지역 16개 구·군 모두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23일 부산 북구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따라 전 구민에 1인당 5만원씩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부산 북구 긴급 재난지원금 5만원 지급소식을 알렸습니다.
 

28.36%라는 재정자주도 전국 최하위를 기록한 부산 북구는 열악한 재정 상황으로 부산시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재난지원금 지급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북구는 전체 예산규모 5000억원 가운데 70.1%가 복지비로 지출되고 있습니다. 이에 인건비와 기간운영비, 필수 예산을 제외하면 가용재원은 전체 예산의 1~2%인 50억 가량에 불과한 실정이였씁니다. 부산 북구 재난지원금 전 구민 지원금은 150억원입니다. 가용재원에 3배에 달하는 액수입니다.

이에 북구는 부산시에 재정지원을 요청, 시가 다음 달 추경을 통해 재정지원 방안을 찾겠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전해왔습니다. 북구는 재원 마련 시 구민에게 바로 지급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해 입법예고를 마쳤습니다. 부산 북구 재난지원금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5월 중 공지될 예정입니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부산 북구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북구가 재난지원금을 마련하지 못해 밤잠 설쳐가며 속앓이를 했다”며 “기간관 협력을 통해 지원이 결정된 만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부산 16개 구, 군 중 유일하게 긴급새활지원금 지급결정을 내리지 못했던 부산 북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부닥친 구민 생활 안정과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5만원씩 재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는 반가운 소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