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마스크 판매 가격 및 반값 마스크 구입처 판매업체는?

(농협하나로마트, 우체국, 약국 등)


늘 건강이 함께하는 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생활정보와 건강정보를 드리는 애브리하우입니다. 오늘은 코로나19 마스크 수급불안 이유로 국민불만이 커지자 정부가 마스크 수출을 제한하고 반값 마스크판매를 시행했다고 하는 소식과 함께 반값 마스크 가격 및 반값마스크 구입처 판매업체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반값 마스크가 28일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우체국 등 공적판매처에서 판매될 계획인데요. 28일 기획재정부와 대한약사회, 농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약사회는 이날 마스크의 권고 가격을 1500원선으로 정하고 전국 약국에 이같은 마스크 판매 관련 가이드라인을 전달했다고 해요.




농협중앙회도 이날부터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는 마스크 판매가격을 제품에 따라 770~1980원으로 잠정 결정했는데요. 다만 계약분에 따라 가격책정이 달라지기 때문에 추후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고 해요. 반값 마스크는 이날 오후부터 판매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날 마스크 17만4000개를 판매한 하나로마트는 이날 50만개 판매를 목표로 공급에 나섰구요. 전국 1400개 우체국에서도 마스크 45만개가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고 해요.




단 약국의 판매 시작은 하루 더 늦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는 수도권 소재 약국에 한한 것으로, 지방 소재 약국은 27일 저녁부터 마스크 배송이 시작돼 이날부터 판매가 진행될 전망이라고 하네요. 반값 마스크 판매 소식과 마스크 판매가격 알아볼께요.

약사회 전국 약국 반값 마스크판매

28일 기획재정부와 대한약사회, 농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약사회는 이날 전국 약국에 판매되는 공적 마스크의 권고 가격을 1500원선으로 정해 전국 약국에 이같은 마스크 판매 관련 가이드라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고 해요.




공적구매처에서 팔리는 마스크는 시중에 판매되는 판매가격의 절반 수준인데요. 현재 시중 마스크의 평균 가격이 1장당 3000~4000원대를 웃도는 상황에서 약사회에서 제시한 권고가격이 판매가격으로 이어진다면 전국 약국에서 오는 29일부터 62.5%(-2500원) 저렴한 1500원선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해요.

약사회는 의약품 전문 유통업체 지오영 컨소시엄과 최근 전국 2만4000여개 약국에 점포당 하루 평균 100장씩 총 240만개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1500원은 권고가격으로 인건비나 유통비 등을 더해 판매가격을 업체가 결정할 사안이라는 것이 약사회 측 설명이라고 하네요.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 반값 마스크 판매 가격

농협중앙회는 이날 오후부터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반값 마스크 판매가격을 제품에 따라 770~1980원으로 잠정 결정했는데요. 농협은 매입 원가 그대로 최대 81%(-3230원)을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이날 50만개를 목표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해요. 다만 계약분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는데요. 이는 농촌의 마스크 구매 접근성이 낮은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하네요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반값 마스크 판매
한편 전국 1400개 우체국에서도 마스크 45만개가 판매되는데요. 우정사업본부는 28일 오후 2시부터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고 해요. 제주 지역은 오후 5시, 도서 지역은 도착하면 판매를 시작한다고 해요. 또 오전에만 근무하는 우체국의 경우에는 오전 11시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판매 우체국은 전국의 읍·면 지역 1천406곳인데요. 도심 지역의 경우에는 2만4천여개 약국을 중심으로 마스크를 판매하고, 우체국은 코로나 특별관리지역이나 읍·면 지역에서만 판매할 예정이라고 해요. 따라서 약국을 중심으로 공급될 서울, 경기 도심지역 우체국은 아직 마스크 판매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판매 수량은 1인당 5매로 제한하고, 반값 마스크 가격은 4천원(매당 800원)이라고 합니다. 다만 제조사별로, 그리고 마스크 종류별로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설명했는데요. 우정사업본부는 향후 수급이 안정되면 우체국 창구 판매와 병행해 온라인 쇼핑몰 판매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상은 마스크수급안정 조치 일환 중 하나로 일일 마스크 생산량 약 1200만장 중 50%를 공적 물량으로 확보,공급해 농협,우체국 등과 약국 편의점 등에서 반값으로 판매되고 있는 반값 마스크 판매 가격 및 구입처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참고하셔서 코로나19로부터 늘 건강이 함께하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