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초기증상

2019. 8. 16. 21:25

 

 

간암 초기증상 및 원인, 예방법은?

 

늘 건강이 함께 하는 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생활정보와 건강정보를 알려 드리는 애브리하우입니다. 오늘은 진행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 간암 초기증상과 함께 간암 증상을 일으키는 간암원인 및 간암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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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이란 간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이야기하는데요. 발생하는  90%는 간세포암이고 10%는 담관세포암,  외 아주 일부가 기타 암이라고 해요. 간세포암이 가장 발병하는 빈도가 높으므로 흔히 간세포암을 간암이라고 부르죠. 

 

 

간암은 우리 나라와 일본, 동남아시아나 중국, 아프리카 등지에서 많이 발생하는데요. 진행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어느 정도 진행된 후부터 여러 가지 증상을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어려운 암 중 하나가 바로 간암인데요. 암 환자 스스로 느낄 수 있는 자각증상이 없어 암이 진행될 때까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늘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

 

 

하지만 조금만 신경을 쓰면 간암증상 및 간암 초기증상을 파악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리는 간암의 초기증상은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지 간암 원인 및 간암 치료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할께요.

 

▶ 간암 초기증상에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이는 전반적으로 환자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기력이 쇠약해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들이 나타나기 때문이죠. 간경변 환자에게서 뚜렷한 이유없이 상태가 악화되며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간경변으로 치료받던 중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하거나 황달 증상의 심화가 나타난다면 간암으로의 진행 가능성을 의심해보아야 한다고 해요.

 

 

▶ 상복부 혹은 명치 부위의 통증이 있다면 간암 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하는데요. 암세포가 커지며 신경을 자극하여 오른쪽 상복부 또는 명치 부위에 지속적이고 둔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 오른쪽 어깨 부위의 통증이 나타난다면 간암 초기증상이 아닌지 확인이 필요한데요. 횡경막 주위의 간 표면에서 암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오른쪽 어깨 부위의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해요.

 

 

▶ 복통과 안색이 창백해진다면 간암 증상이 진행 중일 수도 있는데요. 암의 진행으로 인해 조직이 파열되고 출혈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는 배가 부르거나 복통이 동반되며 낯빛이 창백해지며 쇼크상태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해요.

 

 

▶ 오른쪽 상복부에 덩어리가 만져지면 간암 증상 때문일 수도 있는데요. 간암이 더 진행되면 오른쪽 상복부에서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질 수도 있는데 이때에는 간이 정상상태보다 2~3배 커지고 모양이 울퉁불퉁해져 겉으로도 모양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해요.

 

▶ 출혈 및 급성복통, 골절 등이 생기면 간암이 아닌지 알아보아야 하는데요. 간암 말기로 접어들면 혈관이 파열되어 복강 내 출혈을 일으키고 급성 복통이 나타날 수도 있구요. 암세포가 간에서 뼈로 전이되면 골절이 자주 일어날 수 있다고 해요.

 

 

▶ 설사와 변비 증세가 빈번하다면 암이 아닌지 검사가 필요한데요. 암이 생기면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의 분비에 장애가 생기게 되는데 이때 소화불량이 생기며 설사와 변비 증세가 번갈아 나타나게 된다고 해요.

 

▶ 황달을 동반하고 식욕부진 및 전신피로감이 느껴진다면 간암 때문인지 확인이 필요한데요. 간 기능이 전반적으로 약화되므로 황달 증상과 더불어 전신피로,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간암의 증상들은 대부분 다른 암에서도 중복되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는 대부분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고 해요. 따라서 간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만성간염이나 간경변 환자들은 꼭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한데요. 증상이 없는 초기에 간암을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참고로 황달이 발생하는 원인의 대부분은 급만성 간염이라고 해요.

 

 

간암 초기증상을 일으키는 간암 원인을 살펴보면 간암 원인의 약 80%는 간경변증이 있는 상태에서 발생하구요. 나머지 20%의 대부분은 만성 B형 혹은 C형 간염에서 발생한다고 해요. 그러나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꼭 간암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닌데요. 만성 B형간염 환자라도 항바이러스제 등으로 간경변증을 적절하게 치료하여 진행이나 악화를 막는다면 간암의 발병을 현저하게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해요.

 

 

 

과도한 음주는 그 자체로도 알콜성 간경변증과 간암 원인이 되어 간암의 발생을 유발하는데요. 다른 만성간질환에 의한 간암 발생도 일으키기 때문에 만성 간질환 환자들의 경우에는 특히 금주가 중요하다고 해요.

 

▶ 간암 치료법에는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는 근치적 치료(원인에 대한 치료를 하여 병을 완치시키는 것)와 종양의 진행을 막고 크기를 줄이는 비근치적 치료로 나눌 수 있는데요. 근치적 치료에는 수술적 부분 간절제술, 간이식술, 국소치료요법(알코올 주입술, 고주파열치료 등) 등 세 가지가 있으며 비근치적 치료에는 경간동맥화학색전술, 방사선치료, 전신항암화학요법 등이 있다고 해요.

 

 

조기에 발견된 간암의 경우 간암 치료법 중 근치적 치료로 해결이 될 수 있으나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된 경우에는 근치적 치료를 적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 간암 치료법으로는 우선 비근치적치료로 종양의 진행과 크기를 줄이면서 근치적 치료 해결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고 해요.

 

 

▶ 간암 예방법을 알아보면 간암의 약 90%는 만성 B형간염이나 C형간염, 간경변증 등 만성간질환이 원인인데요. 따라서 간암의 일차적인 예방으로서는 B형 및 C형간염에 대한 예방이 중요하다고 해요. B형간염은 예방주사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항체가 없는 경우에는 반드시 접종을 해야 하구요.

 

 

C형간염은 아직 예방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으므로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요. C형간염의 주된 전염 경로는 오염된 주사기나 비위생적인 침시술, 문신 등의 피부 침습적인 시술이므로 피해야 하구요. 또한 알코올성 간경화에 의한 간암도 발생하므로 과다한 음주는 삼가 해야 한다고 해요.

 

 

또한 만성 B형, C형간염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치료제가 입증되어 있는데요.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간경변증의 진행을 막으면 간암의 발생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고 해요.

 

간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수술 등의 근본적인 치료를 받으면 생존율이 매우 좋은데요. 따라서 간암 발병 위험요인인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에는 약 6개월 간격으로 정기적인 초음파검사와 혈액검사를 꾸준히 시행하여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이상은 간암 초기증상 및 간암 증상을 일으키는 간암원인과 간암 예방법에 대한 정보였는데요.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으로 암을 예방하고 치료해 늘 건강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