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알리미 사이트

2020. 2. 4. 11:40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 코로나 맵 사이트

바이러스 확진자 동선 및 확진자 지역 확인 가능!


늘 건강이 함께 하는 시간 되세요. 오늘은 연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지역 및 확진자 동선이 공개됨에 따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앞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동선과 지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던 코로나 맵 사이트와 유사하지만 자신이 위치한 지역 인근에서의 확진자 이동경로 및 방문장소 진료소까지 확인이 가능한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가 오픈되었다고 해요. 관련소식 알아볼께요.

확진자 이동경로 및 격리장소 확인 가능한 코로나 알리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확진자가 연일 등장하면서 신종 코로나와 관련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코로나맵'(coronamap.site) 사이트가 나온데 이어 '코로나 알리미'(corona-nearby.com) 사이트도 등장했습니다.





프로그래밍 교육 동아리 '멋쟁이사자처럼' 출신인고려대학교 재학생 4명은 지난 1일 위치기반 서비스를 토대로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를 제작해 공개했습니다. '코로나 알리미'(corona-nearby.com)는 위치기반서비스(GPS)를 이용해 자신이 있는 곳이 확진자가 지나간 곳인지를 한번에 알 수 있습니다.

앞서 공개된 '코로나맵'은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격리장소, 유증상자의 수를 보여줍니다. '코로나 알리미'는 자신이 위치한 지역 인근에서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를 표시해줍니다. 확진자가 진료받은 병원뿐 아니라 각 확진자의 날짜별 방문 장소가 지도에 표시됩니다. 또 신종 코로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주변 진료소와 대표 전화번호 정보도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 알리미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토대로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를 지도 위에 표시해주는 방식입니다. 이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경로를 검색하면 이곳에 확진자의 방문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5번째 확진자의 주요 동선으로 발표된 ‘성신여대’를 입력하자 지도 위에 확진자가 다녀간 곳이 역삼각형 형태로 표시됐습니다. 




'코로나 알리미'가 앞서 공개된 '코로나 맵'과 다른 점은 이용자 위치와 가까운 곳의 확진자 이동 장소를 보여주고, 주변 진료소를 안내해준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는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맵 사이트 신종 코로나 확진자 동선 파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동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지도 '코로나 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맵 사이트는 정부가 아닌 20대 대학생이 만든 것으로 알려져 더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오후 10시경 서비스를 시작한 코로나 맵은 오픈하고 단 하루에만 240만회의 조회수를 돌파했습니다. 동시에 최대 5만명이 접속할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대학생 이동훈(27)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을 알 수 있는 링크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오픈스트리트맵’이라는 오프소스 기반으로 제작돼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해당지도라 할 수 있는 코로나 맵 사이트는 공개된 후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한때는 갑작스러운 접속자 증가로 사이트가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제작자 이씨는 이에 대해 “급작스러운 트래픽 증가로 서버가 터진 점 죄송합니다. 서버 증설 완료했다”는 공지를 띄웠습니다. 


코로나 맵은 현재까지 나온 확진자들이 움직인 동선을 그래픽으로 지도 위에 표시합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돼 각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수, 격리된 병원 등을 알 수 있습니다. 1일인 어제 발표된 12번째 확진자의 정보까지 업데이트돼 있습니다.



코로나 맵을 제작한 이동훈(27) 씨는 경희대 산업경영공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이동훈 씨는 "이번 신종코로나 사태로 친구들이 다들 불안해하고 있고,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서 오히려 공포를 조장하는 정보들이 많다고 생각해 직접 코로나 맵을 만들게 됐다"고 코로나 맵 사이트 제작 취지를 밝혔습니다.



코로나 맵 사이트 : http:// coronamap.site/


경희대 산업경영공학과에 재학 중이라고 밝힌 이씨는 ‘창업 학점’을 인정받아 학교에 다니는 동시에 ‘모닥’이라는 인공지능(AI) 탈모 자가진단 서비스를 동료들과 만들어 스타드업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년 6개월 전 프로그래밍을 독학으로 처음 배웠고 이번 코로나맵을 만드는 데는 하루가 걸렸다고 합니다.


"코로나 현황지도인 코로나맵을 만드는 데 딱 하루 걸렸다"고 한 이씨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얻은 정보로 편하게 만든 것이라서 내가 기여한 부분도 딱히 없다"고 했습니다. 실제 이씨의 코로나 맵 사이트에 나온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 모두 공지돼 있습니다. 다만 홈페이지에는 자료를 찾기 위해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씨는 지도에 자신의 e메일 주소를 표시해 신종코로나에 대한 제보와 사용자 피드백을 받고 있으며 수십 건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씨는 제보자들의 정보를 신중하게 반영 중입니다. "시중에 돌아다니는 정보를 믿지 못해 시작한 일이라 최대한 보수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한 이씨는 "제보가 들어오면 관련 기사들과 정부의 공식 발표 등을 찾아보고 비교한 다음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코로나 맵 사이트에에 반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참고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 방법이 없으므로 예방이 필수적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밝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보면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특성을 바탕으로 외출 전후 손을 자주 씻을 것과 외출 시 위생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을 통한 전염을 예방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사람이 밀집한 지역을 피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호흡기 질환의 사람에게서 되도록이면 멀어져야 하며 귀가 후에는 외출시 복장을 벗어 세탁하여야 합니다. 




특히 감염지역인 중국의 우한시와 후베이성 일대에 대한 여행을 자제해야 합니다. 혹 현지를 방문해야 할 경우 가금류를 포함한 동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의료기관의 방문도 자제해야 합니다.




만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 위험지역인 중국 우한시 지역 등을 방문하고 귀국한 후 감기증세가 있을 때에는 외출이나 병원과 같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신속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인 1339나 지역 보건소에 전화하여 안내를 받아야 합니다. 이때 중국 여행 이력을 상세하게 알려야 합니다. 




이상은 지역 확산세가 의심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동선 및 확진자 지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맵,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지도라 부를 수 있는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 및 코로나 맵 사이트 소식과 함께 알아 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증상 예방수칙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증상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양상입니다. 따라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에 대한 주의와 관심 그리고 철저한 예방으로 늘 건강이 함께하는 시간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