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맵 사이트 바이러스 확진자 동선 지역 확인
코로나 맵 사이트 바이러스 확진자 동선 및 확진자 지역 확인 가능!
늘 건강이 함께하는 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생활정보와 건강정보를 드리는 애브리하우입니다. 오늘은 연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지역 및 확진자 동선이 공개됨에 따라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 지도 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맵이라고 부를 수 있는 코로나 맵 사이트가 만들어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동선 및 확진자 지역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고 해요. 관련 소식 알아볼께요.
코로나 맵 사이트 신종 코로나 확진자 동선 파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동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지도 '코로나 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맵 사이트는 정부가 아닌 20대 대학생이 만든 것으로 알려져 더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오후 10시경 서비스를 시작한 코로나 맵은 오픈하고 단 하루에만 240만회의 조회수를 돌파했습니다. 동시에 최대 5만명이 접속할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대학생 이동훈(27)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을 알 수 있는 링크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오픈스트리트맵’이라는 오프소스 기반으로 제작돼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해당지도라 할 수 있는 코로나 맵 사이트는 공개된 후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한때는 갑작스러운 접속자 증가로 사이트가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제작자 이씨는 이에 대해 “급작스러운 트래픽 증가로 서버가 터진 점 죄송합니다. 서버 증설 완료했다”는 공지를 띄웠습니다.
코로나 맵은 현재까지 나온 확진자들이 움직인 동선을 그래픽으로 지도 위에 표시합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돼 각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수, 격리된 병원 등을 알 수 있습니다. 1일인 어제 발표된 12번째 확진자의 정보까지 업데이트돼 있습니다.
코로나 맵을 제작한 이동훈(27) 씨는 경희대 산업경영공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이동훈 씨는 "이번 신종코로나 사태로 친구들이 다들 불안해하고 있고,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서 오히려 공포를 조장하는 정보들이 많다고 생각해 직접 코로나 맵을 만들게 됐다"고 코로나 맵 사이트 제작 취지를 밝혔습니다.
코로나 맵 사이트 : http:// coronamap.site/
경희대 산업경영공학과에 재학 중이라고 밝힌 이씨는 ‘창업 학점’을 인정받아 학교에 다니는 동시에 ‘모닥’이라는 인공지능(AI) 탈모 자가진단 서비스를 동료들과 만들어 스타드업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년 6개월 전 프로그래밍을 독학으로 처음 배웠고 이번 코로나맵을 만드는 데는 하루가 걸렸다고 합니다.
"코로나 현황지도인 코로나맵을 만드는 데 딱 하루 걸렸다"고 한 이씨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얻은 정보로 편하게 만든 것이라서 내가 기여한 부분도 딱히 없다"고 했습니다. 실제 이씨의 코로나 맵 사이트에 나온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 모두 공지돼 있습니다. 다만 홈페이지에는 자료를 찾기 위해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씨는 지도에 자신의 e메일 주소를 표시해 신종코로나에 대한 제보와 사용자 피드백을 받고 있으며 수십 건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씨는 제보자들의 정보를 신중하게 반영 중입니다. "시중에 돌아다니는 정보를 믿지 못해 시작한 일이라 최대한 보수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한 이씨는 "제보가 들어오면 관련 기사들과 정부의 공식 발표 등을 찾아보고 비교한 다음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코로나 맵 사이트에에 반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부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12번째 확진 환자 발생!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부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12번째 확진자가 경기 부천시 거주 중국인으로 파악돼 관계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1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관광가이드 A(49.중국)씨는 지난달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해 아내, 초등학생 딸과 부천시에 거주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관광가이드 일로 일본에 체류하다가 지난달 19일 김포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이날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기 전까지 열흘 넘게 국내에 머무른 것입니다.
조사 결과 부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입국하기 전 일본 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는 이후 일본 내 확진자로부터 검사 권유를 받고 병원을 방문,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입니다.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당국은 12번째 확진자의 국내 동선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신종코로나 부천 확진자가 입국한 지 벌써 열흘 넘게 지난 시점이어서 그 동선과 접촉자 수에 따라 지역 사회에 미칠 파장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부천 폐렴 12번째 확진자는 중국을 다녀오지 않았기 때문에 유사 증상이 있어도 신종코로나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할 상황이었다고 한다"며 "일본의 관광버스 기사와 그 버스에 탔던 가이드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역학조사관을 투입해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그가 다녔던 장소 가운데 밀접접촉자가 있는 곳은 폐쇄해 소독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다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접촉자들에게도 이 사실을 통보하고, 밀접 접촉자들은 격리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내 3번째(전국 1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추가 발생’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지사는 "경기도내 3번째(전국 12번째) 확진자는 중국국적자로 일본체류 후 지난달 19일 김포공항 입국했다. 12번째 확진자는 일본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됐고 현재 분당서울대병원 격리 입원 중 이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세한 사항은 역학조사가 끝나는대로 신속히 공유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참고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 방법이 없으므로 예방이 필수적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밝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보면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특성을 바탕으로 외출 전후 손을 자주 씻을 것과 외출 시 위생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을 통한 전염을 예방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사람이 밀집한 지역을 피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호흡기 질환의 사람에게서 되도록이면 멀어져야 하며 귀가 후에는 외출시 복장을 벗어 세탁하여야 합니다.
특히 감염지역인 중국의 우한시와 후베이성 일대에 대한 여행을 자제해야 합니다. 혹 현지를 방문해야 할 경우 가금류를 포함한 동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의료기관의 방문도 자제해야 합니다.
만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 위험지역인 중국 우한시 지역 등을 방문하고 귀국한 후 감기증세가 있을 때에는 외출이나 병원과 같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신속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인 1339나 지역 보건소에 전화하여 안내를 받아야 합니다. 이때 중국 여행 이력을 상세하게 알려야 합니다.
이상은 지역 확산세가 의심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동선 및 확진자 지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맵,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지도라 부를 수 있는 코로나 맵 사이트 오픈 소식과 함께 알아 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증상 예방수칙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증상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양상입니다. 따라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에 대한 주의와 관심 그리고 철저한 예방으로 늘 건강이 함께하는 시간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