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우한 폐렴 4번째 사망자 발생, 중국 우한 폐렴 사람간 전염 확증적!
늘 건강이 함께하는 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생활정보와 건강정보를 드리는 애브리하우입니다. 오늘은 중국 우한 폐렴으로 인해 4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의료진 또한 감염이 확인되어 동안 추정만 되었던 사람간 전염이 확실시 된다는 소식과 함께 우한 폐렴 증상 및 원인이 되는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네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해요. 중국 보건당국은 의료진의 감염 사실을 공개하면서 "사람간 전염이 확실하다"고 밝혀 우한 폐렴 증상이 사람간 전염가능성이 사실로 굳혀졌는데요.
이와 관련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중국 공산당과 국무원에 '우한 폐렴'에 철저히 대응하라고 중요 지시를 내렸다고 해요. 시진핑 주석은 이날 지시에서 "지금은 춘제 기간이라 사람들이 밀집하고 이동하고 있으므로 예방 및 통제가 특히 중요하다"면서 "당과 정부는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발병을 단호히 막으라"고 우한 폐렴 증상 예방에 대해 주문했다고 해요.
또한 시 주석은 현재 '우한 폐렴'의 원인을 파악하지 못해 중국 내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는 점을 의식한 듯 "최선을 다해 환자를 치료하고 바이러스의 감염과 전파 원인을 조속히 찾아내라"고 지시했다고 하네요.
우한 폐렴 4번째 사망자 발생!
우한 폐렴은 진원지인 중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을 넘어 수도 베이징(北京)과 광둥(廣東)성, 상하이(上海)까지 번졌으며, 우한에서는 4번째 사망자가 나왔는데요. 중국 국가보건위원회의 고위급 전문가팀장이자 중국공정원 원사인 저명 과학자 중난산(鐘南山)은 지난 20일 밤 중국중앙방송(CC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사람 간 전염이 확실하다"고 말했다고 해요. 중국 보건당국은 지금까지는 "사람간 전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만 밝혀왔었죠.
중난산 원사는 "광둥성의 환자 가운데 2명은 우한에 간 적이 없으며 가족이 우한에 갔다 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말했구요. 또한 의료진 14명이 환자 1명으로부터 감염됐다는 사실도 전했다고 해요. 의료진의 감염 사례가 공개된 것은 처음이죠.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의료진 가운데 1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중 원사는 "사람간 전염과 의료진 감염이 나타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신호"라고 우한 폐렴 증상과 확산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고 해요.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보다는 전염성이 높지 않다면서도 "사람간 전염에 대한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중 원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우한 폐렴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시장의 야생동물로부터 인간으로 전염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고 해요.
우한의 화난(華南)수산도매시장에서는 야생동물도 도축해서 팔아왔는데요. 우한 위생건강위원회는 "이 수산시장에서 채취한 샘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밝힌 바 있었다고 해요. 중 원사는 2003년 사스 규모를 밝히는 데 도움을 준 인물 중 한명이죠.
또한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9일 저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1명이 숨졌다고 밝혔는데요. 사망자는 지난 13일 발병한 89세 남성으로 고혈압과 당뇨 등의 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에 따라 우한시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198명 가운데 25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4명이 사망했다고 해요. 현재 우한시에서 격리돼 입원 치료를 받는 169명 가운데 35명은 중증이며 9명은 위중한 상태죠.
상하이 보건당국도 이날 환자가 1명 늘어났다고 발표했는데요. 우한을 방문했던 35세 남성이며 이에 따라 중국 전역의 환자 수는 우한 198명 외에 광둥성(14명), 베이징(5명), 상하이(2명) 등 모두 219명에 달한다고 해요. 이밖에 쓰촨(四川)성, 윈난(雲南)성, 산둥(山東), 저장(浙江)성 등지에서도 의심 환자가 속출하면서 우한 폐렴이 중국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구요. 태국과 일본, 한국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나와 우한 폐렴 증상 불안감과 공포는 커지고 있다고 해요.
중국 우한 폐렴 환자 일본에서 발생!
중국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 환자가 태국, 일본에서도 발견되었다고 해요. 일본에서도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렴 환자가 지난 16일 처음으로 확인됐는데요. '우한 폐렴' 환자가 중국 이외에서 확인된 건 태국에 이어 두 번째라고 합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국립 감염증연구소의 검사 결과 가나가와(神奈川)현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의 30대 남성이 중국 우한 폐렴 증상을 일으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는데요. 이 남성은 우한을 여행 중이던 지난 3일 발열 증상이 나타났고 6일 일본에 돌아온 뒤 10일 폐렴 증세로 입원했다고 해요. 이후 상태가 호전돼 전날 퇴원한 것을 밝혀졌다고 합니다.
그는 우한 폐렴의 진원지로 지목된 화난(華南)수산물도매시장에는 들르지 않았다고 밝혀 현지에서 폐렴 환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후생노동성은 그가 귀국한 이후 가족을 포함해 접촉한 사람들을 확인했지만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해요.
중국에선 현재 45명이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2명이 사망했는데요.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5일 "현재까지의 조사 결과로는 사람 간 전염의 뚜렷한 증거는 없다"면서도 "제한적으로 사람 간 전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고 해요. 확진 환자 중 부부가 있었는데 화난수산물도매시장에서 일하는 남편이 먼저 감염됐으나 시장에 가지 않았다고 밝힌 그의 부인이 감염됐기 때문이죠.
앞서 지난 8일 중국 우한에서 태국 방콕으로 입국한 60대 중국인 여성도 폐렴 증상으로 입원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는데요. 세계보건기구(WHO)는 우한 폐렴의 원인이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를 일으킨 코로나바이러스의 신종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재갑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일본과 태국에서 감염이 확인된 환자 모두 화난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사람 간 전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는데요. 이교수는 특히 "중국의 검역 감시 체계가 허술한 것 같다"며 "우한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고 해요
중국 우한 폐렴 증상 원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얼마 전 혹 사스가 아닐까 공포를 주었던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중국 집단폐렴 원인이'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잠정 추정되었는데요.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은 지난 9일 중국 우한시 집단 폐렴의 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것으로 잠정 판정했다고 보도했다고 해요.
중국 우한 폐렴 증상 원인인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 중국 공정원의 쉬젠궈 원사는 "실험실에서 바이러스 분석을 통해 이번 폐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잠정 판정했다"며 "이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를 일으키는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해 이미 발견된 것과 다른 바이러스로, 추가적인 과학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해요.
중국 관영 매체들이 폐렴 원인 분석에 참여한 관계자를 이용해 "초기 분석 결과 환자 15명에서 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보도했었는데요. 단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인 것을 확정하려면 모든 환자에게서 같은 바이러스가 검출돼야 하는데 이번에 발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바이러스 6종과 다른 것으로서 이에 중국 보건당국은 중국폐렴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특효약과 백신 개발에 몇 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고 해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이나 동물에서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인데요. 감기 같은 가벼운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해요. 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 원인 바이러스지만 유전자 변이가 일어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사스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를 일으키기도 하는 것이죠.
메르스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베타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호흡기질환인데요. 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 호흡기 질환, 장 내 질환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1930년대 닭에서 처음 발견됐다고 해요. 닭, 소, 돼지, 개, 인간 등 여러 포유류와 조류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죠.
코로나바이러스는 최장 6일까지 생존하고, 건조한 무생물 표면에서는 3일까지 살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까지 사람에게 전파된 코로나바이러스 유형은 6종으로서 사람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콧물, 기침, 열 등 코감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겨울철 성인 감기의 10~30%는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라고 하네요.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도 대부분은 특별한 치료 없이 건강을 회복한다고 해요. 그러나 유전적으로 변이된 코로나바이러스인 'SARS-CoV'와 'MERS-CoV'는 각각 사스와 메르스를 일으키는데요. 이번 집단 폐렴을 일으킨 중국폐렴 원인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신종 바이러스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해요
참고로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경우 2주 안에 폐렴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해야 하는데요. 폐렴의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며 발열, 오한이 동반되기도 한다고 해요. 폐를 둘러싼 흉막까지 염증이 퍼지면 통증이 느껴지고 소화기 증상 외에 구토, 설사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전파는 감염자의 침과 콧물 등에 접촉했을 때 일어나는데요. 인체 내 잠복기는 2~4일이며 보통 코로나바이러스는 2010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됐다고 해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깨끗이 씻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고 해요.
이상은 중국 우한 폐렴으로 인해 4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의료진 또한 감염이 확인되어 동안 추정만 되었던 사람간 전염이 확실시 된다는 소식과 함께 우한 폐렴 증상 및 원인이 되는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한 정보였는데요.
사람간의 전파 가능성도 확실시되어 WHO가 긴급소집되는 등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우한 폐렴 증상이 빠른 시간안에 진정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질환에 대한 주의와 관심 그리고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