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만덕 코로나 확진자

2020. 10. 14. 10:44


부산 만덕 코로나 확진자 발생


부산 만덕동에 위치한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직원과 환자 등 50여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고 해요. 당국은 해당 병원을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고령 환자가 많아 추가 감염 가능성 높다고 해요.



14일 부산시 보건 당국은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해뜨락요양병원 직원 9명과 환자 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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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요양병원에선 간호조무사(50대 여성)가 전날 확진된 뒤 병원 직원과 환자 262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오전 52명이 확진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해요.


간호조무사라는 직업 특성 때문에 환자들과 밀접 접촉하는 경우가 많고 요양병원에 고령 환자가 많아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보건당국은 보고 있구요. 여기에다 485번 확진자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상태여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해요.


보건당국은 485번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최초 증상발현시점, 이후 동선에 따른 밀접 접촉자 수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만덕동은 최근 확진자가 속출, 전국에서 처음으로 동(洞) 단위 방역 강화 조치가 이뤄진 곳이라고 해요. 특히 한 집단에서 52명이 확진된 것은 부산 집단 감염 사례 중 규모가 가장 커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