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은행대출 연체율 0.33%


늘 행복이 가득한 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건강정보와 생활정보를 드리는 애브리하우입니다. 오늘은 200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6월 은행대출 연체율 0.33% 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6월 은행들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2007년 집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6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6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33%로 전월말(0.42%) 대비 0.09%포인트(P) 하락했다. 6월 은행대출 연체율 0.33% 수치는 2007년 1월부터 집계를 시작한 국내은행 원화 대출 연체율 중 최저치다.



모든 차주 유형에서 연체율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차주별로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0.39%로 전월말(0.52%) 대비 0.13%포인트 하락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0.13%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기업대출 중 대기업 대출은 전월말보다 0.04%포인트 하락한 0.21%를 기록했다. 

중소기업 대출도 0.44%로 전월말 대비 0.15%포인트 내렸다. 중소기업 중 중소법인 연체율은 0.56%로 전월말 대비 0.2%포인트 하락했고, 개인 사업자대출은 0.08%포인트 내린 0.29%를 기록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기업대출보다는 낮은 수준의 하락세를 보였는데, 전월말 대비 0.05%포인트 내린 0.25%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전월말 대비 0.03%포인트 하락한 0.17%,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연체율은 0.42%로 전월말보다 0.12%포인트 하락했다.



6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1조1천억원)은 전월보다 1천억원 감소했고 연체 채권 정리 규모는 2조8천억원으로 2천억원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저금리로 신규 연체가 꾸준히 감소하며 연체율이 하향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일부 채무상환을 유예해준 점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6월 은행대출 연체율 0.33%에 대해 분석했다.


이상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시중은행 6월 은행대출 연체율 0.33% 기록 소식이였습니다.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