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전속계약 샌드박스와 전속계약


3일 함연지 전속계약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오뚜기 3세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샌드박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해요. 함연지는 국내 유명 식품기업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이기도 한데요. 함연지 샌드박스와 전속계약으로 샌드박스네트워크에 속해있는 도티, 유병재, 최희 등과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됐다고 해요.

3일 샌드박스는 그동안 유튜브 채널 파트너로서 함께 협업해온 배우 함연지와 전속 매니지먼트로 계약 범위를 확대하고 유튜브 활동을 넘어 방송 및 연예 활동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이하 이미지 : 샌드박스


샌드박스는 지난 3월부터 함연지의 개인 유튜브 채널 '햄연지'의 리론칭 및 콘텐츠 기획·제작 등 운영 전반을 함께 해오고 있는데요. 특히 콘텐츠 내에서는 국내 굴지 식품기업의 3세지만 한가정의 평범한 딸이자 아내, 7년차 프로 뮤지컬배우로서 사랑스럽고 진솔한 매력을 보여주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구독자들과 소통 중이라고 해요. 그리고 오는 8월부터는 샌드박스와 함께 방송, 비즈니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하네요.

함연지는 샌드박스와 전속계약에 대해 "파트너십 계약기간에 공유했던 상호간의 깊은 신뢰에 기반해 샌드박스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결심하게 됐다"며 "샌드박스와 함께 과거에 시도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방면에도 과감히 도전해보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고 하구요.



함연지 전속계약과 관련해 샌드박스 이필성 대표 역시, "함연지씨가 보유한 다재다능함과 사랑스러운 매력들이 더 넓은 영역에서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해요.

한편,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구요. 이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아마데우스', '노트르담 드 파리' 등의 작품에 다수 출연했으며 최근 종연한 뮤지컬 '차미'에서는 주인공 '차미호'역을 맡아 차세대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고 해요. 지난 5월에는 샌드박스와 함께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리론칭하고 그동안 무대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인간적이고 따뜻한 매력과 에너지 넘치는 일상을 공개하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도 입지도 다지고 있죠.



이상은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하는 함연지 전속계약 소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