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효능 및 복숭아 보관방법, 복숭아 고르는법


늘 건강이 함께 하세요. 안녕하세요. 생활정보와 건강정보 도우미 애브리하우입니다. 오늘은 신선이 먹는 음식이라고도 불리며 여름 원기회복 및 보양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복숭아 효능과 복숭아 보관방법, 복숭아 고르는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복숭아 효능>

1. 성인병 예방

복숭아 효능 중 가장 큰 효능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는데요. 현대의 성인병은 주로 혈액순환장애나 혈관장애 때문에 많이 생기죠. 이 때 복숭아가 참 좋은데요. 복숭아의 비타민과 유기산 성분이 혈액순환을 도와 심장병이나 관상동맥경화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혈압을 낮춰주는 칼륨이 체내 나트륨 배출을 조절해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해요. 따라서 깨끗한 혈관을 원한다면 복숭아 꼭 섭취해야겠죠. 



2. 피부미백과 피부미용

피부미백과 피부미용에 좋은 복숭아 효능이 있습니다. 깨끗한 피부는 모든 사람들이 절실히 원하는 사항이죠. 복숭아에는 멜라닌 색소형성의 주범인 타이로시나아제라는 효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피부미백에 좋아요. 비타민과 수분이 풍부하고 활성산소의 거센 공격을 막아주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피부건강을 되찾아 준답니다.

3. 체질개선과 피로회복

체질개선과 피로회복에도 아주 좋은 복숭아 효능인데요. 수분과 당분,  유기산, 비타민, 팩틴등이 풍부하고 체내흡수가 빨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알칼리성 식품이므로 산성화된 체질을 중화시켜 주는 역할도 해 주겠죠.



4. 변비 및 대장암 예방

 

변비를 치료하고 대장암을  예방하는 아주 중요한 복숭아 효능이 있는데요. 터질 것 같은 고통을 안고 있으면서도 나오는 않는 변비에는 식이섬유와 무기 영양소, 수용성 식이섬유인펙틴질과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복숭아가 포만감과 함께 장을 부드럽게 해주는 작용을 해 변비를 예방해 준답니다. 장속에 노폐물이 없으니 대장암을 일으키는 나쁜것들이 활개치고 다닐 자리는 당근 없겠죠. 

5. 골다공증 및 노화예방

 

골다공증 예방과 노화를 방지하는 기특한 효능이 있는데요. 복숭아는 여성분들에게 특히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죠. 실제 복숭아는 뼈를 약하게 하는 파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해 골다공증 예방에 좋으며 한방에서는 복숭아 씨를 갈아서 복용하면 생리불순 같은 여성질환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비타민C보다 20% 더 크게 작용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시켜 노화를 방지한다고 하니 꼭 섭취해야 할 과일이겠죠.



6. 니코틴 제거

 

흡연하시는 분들이 알고 계시면 좋은 복숭아 효능인데요. 신맛을 내는 구연산, 사과산, 주석산 성분이 담배의 유해 물질인 니코틴을 제거해 주며 담배를 피우고 나서 복숭아를 먹으면 니코틴 대사산물인 코티닌 배출이 70~80% 증가 하는 실험결과도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이런 음식 섭취보다 가장 중요한 건 뭐니뭐니해도 금연이겠죠. 



이외에도 많은 아스파라긴산의 함유로 숙취해소에도 좋으며 종자 추출물에는 치매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고 만성피로증후군 개선, 간 해독 및 항체 생성 촉진에 도움을 주는 아스파르트산이 사과, 오렌지, 포도보다 월등히 많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복숭아 고르는법>

무른 복숭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백도, 상도백도 계통이 좋구요. 딱딱한 복숭아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아까즈끼, 오도로끼, 천중도 품종이 좋다고 해요. 특히 천중도, 백도와 아까즈끼 등은 당도가 높아 맛이 좋은 복숭아로 알려져 있구요. 외관상 흠이 없고 향이 진하면서 전체적으로 불그스레한 것이 잘 익은 것이며 꼭지 안쪽까지 푸른기가 없이 노르스름한 색깔을 띠면 몸에도 좋고 효능이 가득한 맛있는 복숭아랍니다.

 


<복숭아 보관방법>

복숭아는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차게 해서 먹으면 오히려 당도가 떨어진다고 해요. 복숭아 보관방법 조생종인 백도의 경우 8~10도 정도에서 일주일이나 보름까지도 보관이 가능하고 만생종인 황도는 이보다 낮은 3~5도 에서도 20~30일 까지 보관이 가능하다고 해요.

 

복숭아 보관방법 중 잘 익은 황도는 하나하나 종이에 싸서 보관하면 장시간 보관이 가능하구요. 복숭아는 되도록이면 상온에서 보관하고 빨리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냉장고에서 꺼낸뒤 30분정도 뒀다가 먹어야 참맛을 즐길수 있답니다. 단 장어와 복숭아를 같이 섭취하면 복숭아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이 장을 자극해 장어의 지방이 소화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배탈 설사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이상은 복숭아 효능 및 복숭아 보관방법, 복숭아 고르는법에 대한 간단 정보였습니다. 보양식품 복숭아로 무더위를 물리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