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시간 및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기간은?


늘 행복이 가득한 귀성길 및 귀경길 되세요. 안녕하세요. 건강정보와 생활정보를 드리는 애브리하우입니다. 오늘은 설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시간 및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기간과 함께 이용방법, 장거리 안전운전 팁에 대해 알아볼께요. 

설날 명절 연휴 특별교통대책 차원에서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데요. 설날 명절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시간 및 대상은 24일 0시부터 26일 24시 사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라고 해요. 설날 명절 연휴(24~26일) 동안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되는 것이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차원에서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데요. 설 연휴 첫째날이자 금요일인 24일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그러나 대체공휴일인 27일에는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기간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통행료를 내야 합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대상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18개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하는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료가 무료라고 합니다. 단, 제3경인, 서수원~의왕 등 지자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는 지자체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해요.

설날 명절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기간 이용 방법은 간단해 평소처럼 이용하면 되는데요.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뽑은 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고 해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무료기간이지만 버스전용차로제 시간대는 늘어나 참고해야 하는데요. 27일까지 고속도로 경부선, 영동선 버스전용차로제가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된다고 합니다. 



휴게소와 졸음쉼터 등에서는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며, 음주단속도 강화할 예정이구요. 또한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 10대를 띄워 얌체 운전과 난폭운전을 잡아낼 계획이라고 해요. 아울러 주요 도로의 정체 구간 등에서 쓰레기 불법 소각 및 불법 투기가 일어나지 않도록 계도와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해요.

명절 장거리 안전 운전 팁!

1. 장거리 운행 전 타이어, 와이퍼 등 소모품을 점검하세요!

운전자가 스스로 차량을 점검하는 경우, 타이어와 와이퍼 등 소모품의 상태를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하는데요. 특히 고속 주행 시 타이어가 파손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를 요한다고 해요. 한국타이어가 지난해 7월 진행한 타이어 안전관리 현황에 따르면 점검 타이어 가운데 46%가 관리상태 부적합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타이어 점검의 첫 번째 단계는 트레드가 마모 한계에 이르렀는지 확인하는 건데요. 100원짜리 동전을 트레드 홈에 집어넣었을 때 이순신 장군의 사모(모자)가 보인다면 수명이 다한 것으로 보고 교환해야 한다고 해요. 특히 트레드가 남았다고 해도 휠 얼라이먼트에 따라 편마모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행 중 이상을 감지했다면 반드시 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해요.

마모가 덜 됐더라도 공기압이 부족하다면 고속 주행 시 파손될 위험이 있는데요. 타이어 표면이 물결치는 ‘스탠딩웨이브’ 현상을 예방하려면 적정 공기압 유지가 필수인데요. 주행 중 이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면 양손으로 스티어링 휠을 꽉 잡아 차량 쏠림을 막아야 한다고 해요.




또, 비나 눈이 내렸을 때 깨끗한 시야 확보를 위해 와이퍼도 미리 점검해야 하는데요. 와이퍼를 바꾼 지 6개월이 지났다면 교체하는 것이 좋구요. 와이퍼를 작동했을 때 유리가 깨끗해지지 않거나 소음 및 떨림이 발생해도 즉시 교환해야 한다고 해요.




이 밖에도 주행 중 달콤한 냄새가 난다면 냉각수 유출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구요. 플라스틱이나 고무타는 냄새가 난다면 공기압 부족 또는 타이어 손상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검은 연기가 날 경우 연료 분사장치나 ECU 문제일 수 있어 주변 정비소를 방문해 정비를 받아야 한다고 해요.

2. 고속도로에서 사고 발생시 '시점 표시판' 찾아 신고 하세요!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당했다면 즉시 현재 위치부터 확인해야 하는데요. 스마트폰을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도 있지만 여의치 않다면 '시점 표지판'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해요.



시점 표지판은 고속도로 갓길에 설치된 작은 표지판인데요. 초록색 부분에 적힌 숫자는 거리를 의미하고, 흰색부분의 점과 숫자는 소수점 이하 거리를 뜻한다고 해요. 예를 들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에서 사고가 난 후 [22/.4]라는 시점 표지판을 찾았다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22.4km부근에서 사고가 났다”고 알려줄 수 있다고 해요.




3. 장거리 운행 전 감기약 복용은 NO!

추운 날씨로 인해 몸살, 감기, 알레르기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데요. 졸음을 유발하는 항히스타민 성분의 약은 운전할 때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또 과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먹는 것도 안전운전을 방해한다고 해요.

4. 스텔스 운전 금지! 규정차선 위반 금지!

최근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LED 주간주행등 사양이 보편화 되면서 전조등과 미등을 끈 채 주행하는 일명 ‘스텔스 차량’이 늘고 있는데요.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오후 6시 무렵부터는 반드시 전조등을 켜야 한다고 해요. 이를 어길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적발되면 2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고 하네요.




안전운전을 위해 규정차선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데요. 추월차선은 1차선, 주행차선은 2차선이기 때문에 추월할 때만 1차선을 이용하고 곧장 주행차선으로 복귀해야 한다고 해요. 이를 어기면 범칙금 4만원이 부과되며, 추월차선만 지켜도 고속도로 정체를 일정 수준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고 해요.




5. 기타

도로에서 시비가 붙어 상대와 싸우는 경우에도 범칙금 4만원과 벌점 15점이 부과되구요. 애완동물 안고 운전하기, 휴대전화 사용, 터널 내 차로 변경, 뒷좌석 안전벨트 미착용 등도 모두 범칙금 부과 대상이라고 해요. 위반 차량은 '국민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기 때문에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



이상은 설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시간 및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기간과 함께 알아 본 장거리 안전운전 정보였습니다. 참고하셔서 안전하고 행복한 귀성, 귀경길 되시기 바랍니다.